News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 © 충북도청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의식 고취를 위하여 추진한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의 요청에 의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비용편익비율(B/C)이 1.16으로 경제성이 우수하고 국가 정책방향과 일치하는 등 정책성이 높아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해양과학관은 충북도의 아이디어와 내륙지역 국민들의 염원, 전국 5개 권역별로 각기 다른 기능의 해양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해양강국을 실현하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국가적 필요성이 담긴 종합적인 결과물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남해권(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서해권(서.. 제주 보물 탐라순력도 공개 사진은 화첩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중 1702년(숙종 28) 11월 5일, 배를 타고 정방폭포를 탐승하는 모습을 그린 '정방탐승'이다. 폭포 위에 있는 소나무가 강조되어 있으며, 그 아래 정방연에서 배를 타고 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제주박물관은 협업을 통하여 보물 제652-6호인 탐라순력도의 이미지를 제주목관아 홈페이지(http://www.jeju.go.kr/mokkwana/index.htm)를 통해서 2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탐라순력도는 제주도 현존 최고(最古)의 단독지도인 한라장촉과 18세기 초 제주도의 행사, 군사시설,지형, 인구, 풍물에 관한 시각적 정보를 담고 있으며 순력도라는 이름의 기록화로는 현존하는 거의 유일한 자료로 현재 국보 지정이 추진.. 소매물도 바다갈라짐, 그 치명적인 아름다움은 언제 볼 수 있을까 경남 통영 소매물도의 바다갈라짐. 사진=국립해양조사원 한려수도의 보물로 알려진 소매물도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푸른 언덕위의 하얀 등대가 있는 등대섬을 볼 수 있는 섬으로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 몽돌(자갈)로 이루어진 약 50m의 바닷길이 열린다. 바다갈라짐 현상이란 조석 현상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얕아질 때 주위보다 높은 해저면이 수면위로 노출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진도를 비롯해 14여 곳에서 크고 작은 바다갈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소매물도는 등대섬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이지만, 바다갈라짐 현상을 제때 알지 못해 그동안 많은 관광객이 아쉬움을 가졌던 곳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