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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2020년 12월 8일(화)부터 2021년 3월 1일(월)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 사람들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한 유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 유리의 전반적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 고대 유리를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전시로, 철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유리 제품 18,0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에는 경주 황남대총 남분 출토 봉황 모양 유리병(국보 제193호)을 비롯한국보 3건과 보물 8건이 포함되어 있다. 4,500년 전 지중해 지역에서 탄생한 유리는 기원전 1세기 대롱 불기라는 혁신적 기법이 개발되면서 로마 제국에서..
<경주 쪽샘 44호 적석목곽묘 온라인 설명회> 금드리개, 금귀걸이, 비단벌레 금동장식등 신라여성 장신구 선보여 경주 쪽샘 44호 적석목곽묘 장신구 묶음 © 문화재청경주 쪽샘 44호 적석목곽묘 비단벌레 금동장식과 재현품 © 문화재청 경주 쪽샘 44호 적석목곽묘 온라인 설명회 실황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Youtube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014년부터 추진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 44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 무덤 주인공이 착장한 금동관(1점), 금드리개(1쌍), 금귀걸이(1쌍), 가슴걸이(1식), 금·은 팔찌(12점), 금·은 반지(10점), 은허리띠 장식(1점) 등 장신구 조합, ▲ 비단벌레 딱지날개로 제작된 금동 장식 수십 점, ▲ 돌절구‧공이, ▲ 바둑돌(200여 점), ▲ 운모(50여 점) 등을 지난 달 한꺼번에 발굴하였다. * 발굴조사 ..
통일신라의 궁원지,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회고와 전망 학술대회 통일신라의 궁원지,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 - 회고와 전망 학술대회 © 문화재청 통일신라의 궁원지,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 - 회고와 전망 학술대회 실시간 스트리밍 © 문화재청 YOUTUBE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한국고대사학회(회장 이수훈)와 함께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에서「통일신라의 궁원지,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 -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는 신라 왕경이나 월성, 혹은 유적의 정비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다루었던 적은 많았지만 문헌과 고고학의 시각에서 그 실체를 살펴본 적은 없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헌과 고고학적인 관점에서 동궁과 월지를 종합적으로 짚어보는 최초의 자리로서 197..
문화재청․한국미술사학회 공동 온라인 학술심포지엄 '한국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 한국미술사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공동학술심포지엄, '디지털 시대 문화재 관리와 활용' 강희정(서강대학교) © 문화재청 YOUTUBE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미술사학회(회장 방병선)는 한국미술사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4일 공동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심포지엄 내용을 11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 온라인 공개: 문화재청 유튜브(www.youtube.com/chluvu), 한국미술사학회 누리집(http://korea-art.or.kr) 및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PHwC6Xb_WA9r45LrCTXXGw)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적극행정 차원에서 지난 7월 4일에 비대면 사전녹화로 진행하였으며, 국민..
차 안에서 즐기는 경복궁 고궁음악회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고궁 행사를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하여 자동차를 탄 채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7월 9일~12일, 16일~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과 록, 재즈,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음악 공연이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 전통음악과 록, 재즈, 헤비메탈 등 ..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 개최, 온라인 생중계 학술토론회 ©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이 후원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수)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온라인(해문홍 누리집: kocis.go.kr)으로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 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해외문화홍보의 새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
가야 지배층 무덤 김해 양동리고분군 ‘등고선 평행 배치’ 무덤 발견 김해시 양동리고분군 조사지역 전경 © 김해시 가야시대 대표 지배층 무덤 중 하나인 김해 양동리고분군(국가사적 제454호)에서 등고선과 평행하게 배치되는 독특한 양상의 가야시대 무덤이 다수 발굴되었다.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양동리고분군의 보수정비를 위한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매장문화재 전문 조사기관인 한화문물연구원(원장 신용민)이 발굴 조사하여 2019년 7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되었다. 그간 조사된 적이 없었던 중앙부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그 결과 500㎡의 좁은 면적에도 가야시대 목관묘(나무널무덤) 37기, 목곽묘(나무덧널무덤) 3기, 석곽묘(돌넛널무덤) 11기, 석관묘(돌널무덤) 1기, 옹관묘(독널무덤) 5기, 수혈(구덩이) 7기가 조사되었다.김해시 양동리고분군 목관묘 전경 © 김해시 또 ..
22개 공립박물관・미술관,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한 체험콘텐츠로 새 단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22개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 소장유물(작품)에 실감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2개 기관에서는 외벽영상(미디어퍼사드), 프로젝션맵핑, 대화형 매체(인터랙티브미디어), 고해상도 영상,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올해 안에 제작하고 내년부터 즐길 수 있다. 이번 공모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박물관 및 미술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사업 제안서 총39개를 제출했고, 문체부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사업 22개를 선정했다. 지역미술관에서는 박수근 이응노의 예술과 삶을 주제로 외벽 영상을 만들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