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가야 작은가야 일대. 사진=함안군청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2020년 아라가야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166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가야리유적에 대한 사유지 매입과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131억,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60억, 성산산성의 보존관리 및 경관구축를 위한 CCTV 및 경관조명 설치와 성벽정비 10억, 문외고분군 6호,7호분에 대한 복원정비사업 3.7억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지정 가야유적인 아라가야 안곡산성 발굴조사에도 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해 가야리유적의 국가사적 지정과 말이산고분군에서 확인된 가치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만큼 경남대표 역사문화도시 함안이라는 목표를 하루속히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루시.K 기자 lucy.k.ac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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