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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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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돛배 조선장 하단돛배 조선장 (下端돛배 造船匠) © 문화재청 하단돛배 조선장은 2016년 12월 28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고, 우리 지역의 전통 배인 하단돛배를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하단돛배 조선장 보유자 김창명은 증조부 때부터 하단 토박이로 살며 4대째 가업으로 배 만드는 일을 이어 왔으며 1955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하구 인근의 황포돛대, 나룻배, 소구엔진 배 등의 100여척의 목선을 만들어 왔다. 김창명 장인의 황포돛배는 낙동강 역사의 상지물 중 하나로 전통선박의 선형과 제작기법의 발달과정, 목선제작 도구, 낙동강 하류 생활문화의 이해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단의 황포돛배인 하단돛배는 크기가 길이 25자~35자(750~1,050cm), 너비 5.5자..
고성농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 고성농요 공연모습 [사진=고성군]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84-1호 고성농요가 2020년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공연단체로 초청받아 공연한다고 전했다. 고성농요는 2020년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P.I.Tchailovsky Moscow stste conservatore) 국제부 부장인 마가르카 카라티기나(MargritaKaratygina) 박사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에서 공연한다. 초청장에는 국제부 부장이 지난 2017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62개국 민속음악 경연에서 고성농요가 세계1위를 할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공연내용에 감동을 받아 이번 한-러 수교 30주년을 ..